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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도다리의 효능효과 도다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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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쑥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도다리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봄에 쑥과 함께 빠지 지지 않고 생각하는 식재료 중 하나랍니다. 쑥도 봄 제철 음식이기도 하지만 도다리도 바다가 내어주는 맛있는 제철 식재료이지요. 

봄철의 제철해산물인 도다리의 효능효과와 도다리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1. 도다리의 효능 및 효과

도다리의 제철은 4월에서 6월이에요. 도다리는 겨울철이 산란기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살이 차있지 않아 맛이 덜하기 때문에 산란기가 끝나는 시기인 4월이 제철이지요. 산란기가 지난 후 도다리의 살이 차오르기 때문에 4월에 가장 맛이 좋은 도다리를 먹을 수 있어요.  또한 양식을 하기에는 키우는데 4년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양식을 하지 않아서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이렇게 가격도 비싼 식재료지만 도다리의 효능은 다양하답니다. 

도다리는 지방은 적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많아요. 또 도다리의 단백질은 단백질의 질이 좋기 때문에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어요. 특히 도다리는 흰살생선으로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감기 등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재료이면서 비타민 B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각기병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비타민 E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좋은 역할을 하는 우수한 식재료랍니다. 이렇게 비타민 E도 포함하고 있지만, 엘라스틴, 콜라센성분으로 머리의 결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들어 있으니 젊어지는 식재료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또한 도다리는 칼로리가 적은 게 특징인데요, 지질함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분들도 드시기에 좋은 식재료예요. 그러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봄철에 제철식재료인 도다리를 드셔보는 걸 권해드려요.

 

 2. 도다리 요리 

도다리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제철인 경우에는 회로도 먹지만 대체적으로 제철을 맞은 쑥과 함께 도다리 쑥국을 해 먹는 경우가 많지요. 또 도다리를 조린 도다리 조림, 미역과 함께 도다리 미역국을 끓여 먹기도 한답니다. 그중에서 제철을 맞이한 도다리 쑥국을 끓여 먹으면 제철식재료를 다 먹을 수 도다리 쑥국 요리법을 우선 알아보도록 해요.

 

1) 도다리 쑥국 만들기

도다리 쑥국을 끓일 때에는 기본적으로 다시 멸치육수를 사용해요. 물에 다시 멸치육수를 낼 다시마, 멸치, 무를 넣고 끓여서 다시 멸치육수를 만들어 두어요. 매장에서 구입하는 도다리는 대체로 손질이 되어 있긴 하지만, 한 번 더 칼로 비늘 부분을 살살 끓여내고 거뭇거뭇하고 비닐을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 깨끗하게 세척해 두세요. 그리고 쑥도 깨끗하게 다듬어 손질해 둔 다음, 다시 육수에 된장을 풀어 주어요.  된장푼 다시 멸치육수에 도다리를 먼저 넣고 살이 풀어지지 않게 조심히 끓여주고 마지막으로 다듬어둔 쑥을 넣고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끓이고 마지막에 다진 마늘과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고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주면 맛있는 도다리 쑥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도다리 쑥국으로 건강한 제철나물과 건강한 제철해산물을 먹을 수 있답니다.

 

2) 도다리 미역국 만들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도다리 쑥국도 좋지만 맵지 않고 아이들이 기존에 계속 접해와서 거부감이 없는 도다리 미역국을 끓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건미역은 적당히 불려서 준비해 두고, 생미역이 있다면 미역귀와 줄기 부분을 다듬어서 깨끗하게 손질해 두세요. 도다리 역시 마트에서 어느 정도 손질된 도다리라고 할지라도 다시 한번 더 깨끗하게 손질해서 씻어주고 살이 단단하고 간이 될 수 있게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그 후에는 우리가 평소에 끓이는 미역국과 마찬가지로 준비된 미역에 참기름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그리고 적당히 물을 넣어서 부어 주세요. 이때 집에 다시 멸치육수를 만들어 놓은 게 있다면 사용하시면 더욱 구수한 도다리 미역국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 후 미역국이 팔팔 끓으면 먹기 좋게 자른 도다리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일 때에는 도다리 살이 풀리지 않게 조심해서 끓여주세요. 그리고 간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도다리 미역국이 완성돼요. 완성된 미역국을 우리 식탁에 올리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도다리를 먹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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