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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갈치 제철과 효능 및 효과, 국산 갈치고르는법, 갈치 손질 및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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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전에는 귀하게 먹던 갈치가 이제 손쉽게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은갈치, 먹갈치 부르는 말도 다양한 이런 갈치가 어떤 효능 및 효과가 있는 알고 먹게 된다면 우리가 좀 더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갈치의 제철과 갈치의 효능 및 효과 그리고 신선한 갈치를 고르는 방법을 알고, 갈치로 맛있는 요리를 해 먹는 방법까지 안다면 우리 식탁이 좀 더 신선하고 건강한 갈치로 맛있는 우리 식탁이 될 거랍니다.

 

갈치의 제철과 효능 및 효과

시장에 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로 비릿한 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살에 담백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이런 갈치의 제철은 바로 산란기간인 6월에서 7월이 끝나고 먹이 활동이 활발한 9월에서 다음 해 2월까지가 몸에 영양분을 축척하면 살을 찌우는 제철이랍니다. 갈치는 은갈치와 먹갈치가 있는데, 은갈치는 낚싯바늘로 낚아서 은비늘이 그대로 유지되는 갈치를 말하고, 그물을 깔아서 잡은 갈치는 그물 안에서 갈치가 발버둥을 쳐서 뒤엉켜 비늘이 벗겨져 검게 보이기 때문에 먹갈치라고 하지요. 은빛이 그래도 남아있는 은갈치가 보통 먹갈치보다 비싸 답니다. 이러한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요. 따라서 고기보다 단백질 흡수가 좋기 때문에 근육형성에 고기보다 더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비타민 A가 포함되어 있어 눈건강에 도움을 주며, 칼슘, 나트륨, 인 등과 같은 각종 무길로 인해 뼈건강에 도움을 주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또한 갈치에 들어 있는 DHA와 EPA 등은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 주고 혈액의 순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심혈관에 도움을 주어 심심혈관과 관련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지요. 이 외에도 두뇌발발에도 도움을 주며,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할 수 있지요. 따라서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갈치가 포함하고 있는 엽산성분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갈치에는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지방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요.

 

신선한 국산 갈치 고르는 방법

갈치는 살아 있는 활어로 만나기가 어려운 어종입니다. 갈치는 어떤 방법으로 잡는다고 하여도 일단 잡히면 몇 분 안에 갈치가 죽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만나는 갈치는 빙장갈치라고 해서 죽었지만 생물인 갈치를 얼음과 함께 유통한 갈치와 바로 잡자마자 얼린 선동갈치를 만날 수 있어요. 선동 갈치도 잡자마자 알려서 신선도는 잘 유지되어 있지요. 선동갈치가 빈장 갈치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선동갈치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또한 수입산과 국산을 잘 구별해야 맛있는 갈치를 골라 올 수 있겠지요? 국산 갈치는 눈알이 투명하고 다른 색을 띠고 있는 게 없어요. 또한 이빨이 날카롭고 송곳니를 제외하고는 다른 이빨들의 크기가 작은 편이에요. 그리고 지느러미가 은색이고 신선하면 신선할수록 푸른빛이 돌지요. 또한 국산 갈치의 혓바닷은 색이 검은색을 띠고 있어요. 하지만 수입 갈치의 경우는 눈알이 약간 연노랑색에서 진한 노란색을 띠고 있고 이빨은 전체적으로 크고 날카롭고 지느러미도 국산과 다르게 노란색을 띠고 있어요. 또한 수입산 갈치의 혓바닥은 흰색에 비슷한 색을 띠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간단하게 기억하려면 국산은 푸른색지느러미에 검은 혓바닥 수입산은 노란색, 그리고 하얀색 혓바닥 생각하고 시장에 간다면 좀 더 손쉽게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수입산과 국산갈치를 구분해서 구입해 온다면 좀 더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갈치손질 및 보관법

위에 알려준 방법으로 신선한 갈치를 마트에서 사가지고 오셨으면, 갈치를 잘 손질해야겠지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갈치는 어느 정도 손질되어 토막 내어 판매하지만 집에서 한번 더 손질해 주시는 걸 주천해요. 시장에서 구입해 올 때에는 꼭 토막 내어서 가지고 오세요. 이렇게 토막 내어진 갈치는 집에 와서 한 번 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내 주면서 손질을 시작하세요. 우선 갈치 등 쪽에 있는 지느러미들은 가위로 잘라서 버려주고, 갈치의 트레이드마크인 은색 껍질도 비린내가 날 수 도 있고 불순물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갈로 살살 긁어서 벗겨내 주세요. 그리고 배 쪽에 있는 붉은 내장과 검은색 막까지 긁어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내 주세요.  그 후 체에 밭친 후 물기를 쪽 빼주세요.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을 활용해서 탁탁 물기를 좀 더 닦아내 주세요.  구이용으로 사용할 갈치는 옆쪽에 칼로 칼집을 내주세요. 이렇게 칼집을 미리 내어주면 나중에 다 구운 후 뼈를 골라내기가 좀 더 수월하답니다. 이렇게 구입 후 깨끗하게 손질한 갈치는 바로 먹는 게 신선하겠지만 보관하기를 원한다면 조림용과 구이용으로 따로 구분해서 밀폐용기나 밀봉이 잘되는 지퍼팩에 하나씩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도록 하세요. 

잘 보관한 갈치는 두고 나머지로는 아이들에게는 고소하고 담백한 갈치구이, 어른들은 매콤하고 담백한 갈치조림을 해 먹는 건 어떨까요? 혹시 급한일로 반찬을 준비 못한 날에도 보관해 둔 갈치로 맛있게 갈치를 구워 먹으면 간단하고 아주 좋은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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