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냉장고에서 빠짐없이 있는 게 두부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 음식 중에 두부가 들어가는 음식이 참 많지요? 두부조림 두부가 들어간 보글 보근 된장국 등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두부가 우리 몸에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는지 알고 있나요? 두부의 효능 및 효과와 어떤 두부를 골랐을 때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 두부를 고르는 법, 그리고 두부를 잘 보관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두부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알아보아요.
두부의 효능 및 효과
두부는 우리의 다양한 반찬중에 다재다능한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생각하면 좋아요. 왜냐하면 두부는 단백질로 인기가 많은 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에요. 이렇게 지방과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두부는 다이어트 시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식단으로도 아주 안성맞춤인 식재료이지요. 다양한 연구들에 따르면 두부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에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두부에 들어있는 풍부한 콩단백질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것과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두부는 뼈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여성의 갱년기에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니 아주 좋은 식재료임에 틀림없죠. 또한 다양한 순두부, 부드러운 두부, 단단한 두부 등 다양한 형태의 두부들이 나오기 때문에 시중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식감의 두부를 골라서 섭취하기에 아주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보면 된답니다. 위가 약하신 분들은 순두부를 먹는다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단단한 두부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부드러운 순두부를 섭취하는 게 식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요즘 비건요리가 유행함에 따라 고기 대신 먹을 수 있는 대체식품으로 두부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아주 다재다능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지요.
건강한 두부 고르는법
시중에는 아주 다양한 두부가 다양한 가격으로 나오고 있는 걸 알고 계실 거예요. 거기에서 무조건 다 같은 두부라고 생각하고 저렴한 두부를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먹는 두부를 꼼꼼하세 살펴보고 먹는 걸 추천드려요. 가장 좋은 두부는 라벨을 보고 GMO가 아닌 대두로 만든 고품질의 유기농 두부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또한 나트륨이 적게 들어가 있고 두부를 신선하게 유지시 켜고 넣긴 하지만 방부제가 거의 없거나 또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두부를 고르는 게 좋아요. 따라서 저도 장을 볼 때에는 두부가 외국산 대두로 되어있는지 혹은 방부제가 많이 들어가 있는건 아닌지 잘 읽어보고 구매한답니다. 외국산 대두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에 보면, 유전자조작콩등이 들어가 있을 확률이 많이 때문에 이런 콩이 섞여있지 않은 국산콩위주로 두부를 고르는게 좋아요.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유전자조작콩으로 만든 두부는 몸에 좋지 않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두부를 고르도록하세요. 또한 두부는 부드러운두부, 단단한 두부등 다양한 형태의 두부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두부에 비해 단단한 두부가 더 많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단단한 두부로 골라서 가져오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두부를 고르를때는 내가 어떤 음식에 사용할지 사용용도를 잘 생각하고 고르는게 좋아요. 아까 말씀드렸듯 단단한 두부는 부침을 만들 때 좋고 된장국을 끓일 때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면 부드러운 찌개용두부를 선택하기도 해요. 하지만 크게 식감을 원치 않을 때는 단백질을 위해 좀 더 단단한 두부를 고르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한번 물에 헹구어 응고제나 방부제를 닦아서 요리하는 게 좋답니다.
두부요리
두부요리는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두부부침 등 다양한 우리 한식에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는 두부 스테이크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요즘 비건 음식이 각광받고 다이어트 중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 두부스테이크로 대신할 수 있을 거예요. 두부를 그릴에 구워서 먹을 수 있지만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면 더 많은 씹는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두부를 미리 물에 담가서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 후 부드러운 그림 치즈와 함께 감칠맛만이 느껴지도록 허부와 양파 등으로 양념을 만들어 얹어 주세요. 그 후 두부를 맛있게 구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두부스테이크는 육류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 스테이크 같은 씹는 맛도 느낄 수 있게 해 줘요. 또한 비타민 B12,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이 될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평소에 가장 많이 해 먹는 두부찌개는 우리나라에게 인기가 많은 대중적인 음식이지요. 두부, 김치,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어 끓이고, 여기에 기호에 따라서 콩나물, 대파, 고춧가루 등을 넣어 간을 맞추면 아주 간단한 두부찌개 완성입니다. 이렇게 끓은 두부찌개는 김치와 두부의 조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밥반찬을 만들 수 있지요. 가끔은 김치 말고 버섯을 넣어어 더 두부버섯찌개를 해서 먹는다면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고기를 대신해 주고 고기보다 소화가 잘되는 아주 좋은 두부버섯찌개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이러한 두부 음식들은 비타민 C, 비타민K, 칼슘 등이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두부요리를 만들어서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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